‘그린푸드 데이’ 동참 요청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일 서울에서 서울장충로타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김치의 날 제정 확대 ▲식량안보 강화 등 공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공유하고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로타리(Rotary)는 1905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체로 전 세계 140만 회원과 함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공사는 호주 멜번에서 개최된 ‘2023 로타리 국제 컨벤션(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김치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원산지 확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어 서울 성동구에서 개최된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인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20th 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 SIEFF) 개막식에 참석해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방안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소개와 동참을 요청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서영현 기자
seomoviecgv@gmail.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