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이혼, 싱글맘으로 살다 최근 재혼
전남편은 누구? 구체적 사항 밝혀지지 않아..아들만 공개
웹툰 작가 부부, 전선욱과 결혼화보 공개
인스타 게시 뭇매, 시국과 안 맞는 트리마제 과시용 업데이트
8일, 웹툰작가 전선욱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랑스에서 팬사인회 하는 아내 +파리 웨딩촬영”이라는 제목으로 된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반년 전에 전선욱이 야옹이의 해외 일정에 맞춰 웨딩 촬영을 했던 내용을 뒤늦게 정리해 담았다.
한편, 야옹이는 웹툰계에서 ‘누적 조회수 55억 뷰’를 달성한 작가로서 작품 ‘여신강림’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받았다. 하지만 싱글맘으로서 전남편 사이에서 아이가 있고, 한동안 ‘비혼주의’입장을 고수했다.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그는 개인 인스타 계정으로 ‘트리마제 아파트’와 ‘외제차’, ‘명품백’ 등을 수시로 게재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야옹이 작가 ❤ 전선욱 프랑스 파리 웨딩 촬영
8일, 웹툰작가 전선욱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랑스에서 팬사인회 하는 아내 + 파리 웨딩촬영”이라는 제목으로 된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영상은 네장의 이미지로 추려려 대중에게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선욱은 “반년 전 쯤 파리에 다녀온 일정”이라고 말문을 열며, “아내 야옹이의 팬 사인회 때문에 파리에 간 김에 웨딩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즉 해당 콘텐츠는 전선욱과 야옹이 작가 부부의 최근 근황을 알린 것이 아닌, 반년 전에 해외 일정 차 찾았던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라는 것.
그러면서 영상 채널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야옹이와 전선욱이 함께 보낸 시간들을 다양하게 포착했다. ‘프랑스 남부 여행담을 기록한 내용’과 ‘프랑스 혁명 기념일로 불꽃축제를 즐겁게 보는 장면’, ‘네이버 웹툰 부스에서 야옹이가 팬사인회를 바쁘게 진행하는 모습’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끝으로 야옹이와 전선욱 부부는 파리 일정 마지막 날, ‘백년가약을 약속하기 위한 웨딩화보 촬영’에 임했다. 자유로움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흰색 정장룩을 착용한 두 사람은 ‘자유로움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는 애정’을 담아냈다.
웹툰 작가 커플 어떻게 만났나
지난해 12월 전선욱과 재혼을 한 야옹이 작가가 한 아이를 둔 싱글맘이라는 소식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9년 한 네티즌을 통해 야옹이가 ‘전 남편과 이혼’한 상태라는 말을 전하면서 그의 안타까운 결혼배경에 대해 알려지게 됐다.
덧붙여 그는 “앞으로는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고, “혼자가 제일 좋다”고 강하게 언급해 야옹이의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을 것이라고 짐작케 했다. 현재까지도 야옹이 작가의 전 남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다.
대신 야옹이는 인스타를 통해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적으로 게시하는가 하면, “아이가 자기 인생(야옹이 본인)의 이유이자 새로운 사랑을 알게 해 준 소중한 존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명확하게 이혼사유에 대해 알리지 않는 이유는 “소중한 아이가 있는 만큼 개인사를 공개하기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한 차례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경험한 야옹이 작가는 ‘재혼’소식 또한 유감없이 소개했다. 야옹이는 2010년 10월 초 열애설이 제기된 직후, 인스타를 활용해 “전선욱이 자녀를 혼자서 육아할 때, 곁에서 힘이 돼줬다”고 전하며 새로운 인연이 시작됐음을 전했다. 전선욱 작가는 네이버 웹툰의 ‘인생존망(2019)’, ‘프리드로우’(2022)를 연재하며 평점 9.8점에 이르는 높은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네이버 웹툰 관련 행사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지는데, 동일한 직업군으로 일각에서는 “만화가로서 가치관이 맞았을 것”이라고 이들의 사이에 대해 추측했다. 두 사람의 사이는 여전히 돈독하다고 전해지며, 2021년 7월에는 전선욱이 야옹이 작가의 자녀와 함께 ‘처음으로 사진을 촬영했다며’ 결혼설이 새롭게 제기되기도 했다.
결혼식 하고도 욕 먹는 이유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야옹이 작가가 최근 독자들 사이에서 부정적 평판을 받고 있다. 웹툰 ‘여신강림’에서 누적 조회수 55억 뷰를 달성하며 약 4년간(2018~2022 10월 완결)의 대장전을 기록했던 야옹이. 화요일마다 업데이트 됐던 네이버 웹툰의 주역으로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작화’실력으로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꾸준히 끌어냈던 만화가 중 하나였다.
하지만 4년이라는 시간동안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한다는게 야옹이에게도 버거웠던 건지, 2020년부터는 ‘스토리 전개’에 문제점이 제기됐다. 논란이 된 작품 ‘여신강림’은 세 청춘인 ‘주경, 수호, 서준’ 등이 서로간의 미래와 애정을 드러낸 성장담으로서 매회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내 독자들은 여주인공인 ‘임주경’의 행동들이 ‘개연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즉 여주인공 임주경이 남자 주인공인 ‘한서준’과 ‘이수호’ 사에서 명백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반복하고 있다는 게, 문제의 화두로 떠올랐다. 따라서 독자들은 평점을 7~8점으로 혹평을 전했고, 꽤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표해왔다.
앞서 2019년에도 웹툰 ‘여신강림’은 ‘자살’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내며 독자들로 하여금 ‘위험한 발상’이라는 비난의 잣대를 받기도 했다.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이 조작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시기였던 만큼, 야옹이는 ‘아이돌 준비생이었던 인물이 쉽지 않은 현실앞에 극단적 선택’을 한 내용을 전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작중 상황과 현실을 그려내서 생각할 여지가 있다”라고 긍정적 평을 내걸은 반면 “누군가에게는 이 작품이 동요가 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만큼 웹툰작가는 ‘작품’으로서 대중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만큼, ‘객관적인 자세’로 작업에 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상당수였다.
프로필 + 전선욱 야옹이 재산 수준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에서 꾸준히 작품을 연재하며 독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만화가다. 그는 웹툰 내에서 캐릭터 설정과 작화의 깔끔함,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포인트를 잘 짚어낸다.
흥미로운 소재를 구현해 내며,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을 보유한 그는 현재 146만 명의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인플루언서로도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만화 캐릭터처럼 ‘섹시한 이목구비와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야옹이는 한때 ‘쇼핑몰 피팅 모델’을 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야옹이는 인스타로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평상시에 게재하는가 하면, ‘실거주지인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를 유튜브로 공개하면서 더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만신 박태준’의 콘텐츠에서 ‘야옹이 작가 김나영의 집들이’라는 제목으로 된 영상물이 게시됐다.
영상 초반에서부터 야옹이의 ‘슈퍼카’가 등장했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스포츠카 중 하나인 ‘페라리 로마’로서, 출고가만 해도 약 3억 2000만 원에 이른다. 해당 영상을 통해 야옹이는 자동차에 옵션을 포함해서 4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윽고 박태준이 야옹이의 집에 들어서게 됐는데, 얼핏 내부환경은 평범한 가정집처럼 보였지만 곳곳에 배치된 소품들이 ‘상당한 가격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이를 뒷받침하듯, 야옹이 집 벽 한가운데에 걸린 ‘그림 한 점’은 ‘제네시스 한 대 가격’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모두 마무리 되고나서, 야옹이가 생활하고 있는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로 파악됐다. 2017년 준공됐고, 한강과 서울숲공원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서, 최고 47층 4개동 688가구 고급 주상복합이다.
해당 아파트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과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선택했을 만큼, 연예인과 공인들이 선택한 아파트 중 하나다. 한 부동산 측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현재 시세기준, 32억~39억원에 이른다고 분석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 TOP 20위 작가’에 들어서며 평균 연 수입이 17억 5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됐다. 일반적으로 웹툰계에서 최정상급에 속해있는 작가들의 경우는 연평균 수입이 약 2억 2,000만원으로 알려지고 있는 바, 야옹이의 배우자인 전선욱 또한 비슷한 수익을 얻고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전선욱은 ‘프리드로우’로 연봉이 5억에서 10억 사이라는 항간에서의 소문이 떠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