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한기웅 사무실에 걸린 노란그림, 이준원 작가 토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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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한기웅 사무실에 걸린 노란그림, 이준원 작가 토템시리즈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6.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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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캡쳐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한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전반에 주요한 장소에는 어김없이 미술 작품들이 걸려있고 등장인물들의 대화 장면에도 작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극의 미술적 완성도를 높혔다는 평이다.

미술품 구성은 전문적인 인력의 감수를 받아 극 중 등장인물의 캐릭터나 장면에 어울릴 수 있도록 신중하게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극 중 남유진(한기웅)의 사무실은 주요한 무대로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중첩되는 주요한 무대로, 이준원 작가의 ‘토템시리즈’ (Totem Series) 작품이 걸려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노란색이 주로 쓰인 해당 작품과 녹색의 벽면이 조화를 잘 이루며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한편, 이준원(Lee Jun won) 작가는 토템을 주제로 본인만의 신화적 이미지들을 표현하는 현대미술 작가로 원시적 색감과 독특한 존재감을 가진 작품들로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진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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