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만평] 민중의 지팡이

 

원주의 한 대형 마트에서 갓난아기에게 줄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훔친 40대 미혼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잡혔다. 돈이 없어 아기가 굶고 있는 딱한 사정을 안 경찰이 미혼모에게 분유를 사주었다고 한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그녀를 돕고 싶다는 후원 문의가 전국에서 쇄도하고 있다. 

경찰관이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제대로 했다.
 

작성 2023.06.03 14:43 수정 2023.06.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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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