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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자외선에 의한 기미·주근깨 ‘주의’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6 16: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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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야외 활동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산으로,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 연인들이 많다. 문제는 가을 자외선에 대한 경각심을 갖지 않는 사례 역시 부지기수라는 점이다. 실제로 가을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돼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을 경험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자외선의 경우 흔히 여름철에 주의해야 하는 피부 건강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을 역시 여름 못지않게 자외선 세기가 두드러지는 계절로 꼽힌다. 온도가 낮다고 자외선 강도마저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라고 알려진 만큼 야외 활동에 나설 때 자외선차단제 등을 바르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만약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된 경우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모세혈관과 모공의 확장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어 멜라닌 합성이 나타나 멜라닌 색소가 표피층, 진피층으로 이동해 기미, 주근깨를 초래하는 원리다.

기미는 크고 작은 갈색의 점이 피부에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색소질환이다. 주근깨는 색소성 반점으로 황갈색의 작은 모양을 형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기미, 주근깨 발생 시 외모 콤플렉스로 부각될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칫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는 대인관계 기피,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
 

▲ 김형섭 원장 (사진=연세애드미피부과 제공)

일부 사람들은 미백 화장품, 과일팩을 활용해 이를 개선해보려 한다. 하지만 자가 치료로 색소질환의 근본 케어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기미, 주근깨 등이 피부 조직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텔라 M22를 활용한 피부 시술 스텔라 샤이닝의 경우 피부를 밝게 만들어서 색소, 혈관, 브라이트닝, 타이트닝 등 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스텔라 Universal 핸드피스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과 더불어 안면홍조 등의 치료 효과까지 나타내는 장점을 갖췄다. 규칙적인 에너지 조사와 정밀 에너지 배분 시스템인 AOPT(Advanced Optimal Pulse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균일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자 개개인 피부 밝기 및 상태에 따라 515nm~755nm 7개 필터와 Acne, Vascular 필터까지 각기 다르게 적용할 수 있어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연세애드미피부과 김형섭 원장은 “스텔라 샤이닝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시술 과정 중 통증도 적을 뿐 아니라 색소, 혈관의 심한 정도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리프팅 등과의 병합 시술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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