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순 병원장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는 지난 4월 25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를 제11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이다.
신임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대외협력실장 역임 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병원의 국제진료센터 역량을 강화하고 카자흐스탄에서의 협력병원 운영, 베트남, 몽골 등 원격의료센터 구축을 주도해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병원의 대외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기획조정실장 임기 시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인증과 의료기관인증평가등과 관련해서 탁월한 성과를 낸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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