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보헤미아 인터랙티브가 'Arma' 시리즈 신작을 공개했다. PC와 Xbox 시리즈 X|S로 'Arma 리포저'(Arma Reforger)의 얼리 액세스를 개시한 것.

Arma 리포저는 'Arma: 콜드 워 어썰트'에서 친숙한 냉전 시대 몰든 군도에 위치한 51㎢ 면적의 대서양 중부의 섬 에베론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펼쳐지는 오픈 월드 택티컬 슈터이다.

플레이어는 미군이나 소련군 군인이 되어 역동적이고 치열한 환경에서 고증된 무기와 차량을 이용해 전략적 위치를 차지, 전장을 점령하면서 다른 이들과 협력하여 목표 지점을 확보해야 한다.

실시간 시나리오 에디터 속에서 게임 마스터가 되어 이벤트를 제어하며 플레이어를 승리로 인도하거나 다른 크리에이터들이 준비한 챌린지에 도전, 역동적인 샌드박스 속에서 싸워볼 수도 있다.

새로운 인퓨전(Enfusion) 엔진 덕분에 게임 제작 시 이용한 도구를 사용해서 게임을 모딩, 오리지널 모딩 콘텐츠를 통해 게임을 확장하거나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 창작마당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본작이 넘버링 타이틀 최신작 'Arma 4'를 향한 첫 발걸음이라고 명기했다는 점이다. 또한 모드 콘텐츠가 Xbox와 PC에 동시 출시되므로 콘솔 사용자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