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 총회 열리는 파리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삼성전자가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12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크림)에서도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0대 한정 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가격은 225만 5천원이다.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화이트 색상을 채택했고,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브러시(Paint Brush)΄와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제품 내부를 보는 듯한 ΄반전(Inverted)΄ 테마로 UX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듯한 ΄비앙케토 (Bianchetto)΄ 기법이 적용된 가죽 케이스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액세서리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링 홀더에 각인된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가 제공된다.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딜라이트, 홍대본점, 강남본점, 대치본점 4개 매장과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더현대 서울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 등에 전시된다.

BIE 총회 열리는 파리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삼성전자가 28~29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한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또 파리 주요 매장,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 온·오프라인에서 유치위원회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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