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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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환율이 불안한 상황에서 시중은행 금리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은 ▲6개월 연 2.70% ▲12개월 연 3.34% ▲24개월 연 3.51% ▲36개월 연 3.60%를 각각 기록했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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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기 상품에서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은 IBK기업은행의 D-DAY 통장이 2.70%를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과 KB국민은행 KB Star정기예금은 각각 2.30%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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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만기 상품에서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3.34%로 가장 높았다. 

IBK기업은행의 첫만남통장은 3.30%를 기록했고,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 3.06%로 뒤를 이었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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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만기에서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 정기예금이 3.51%로 가장 높았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3.20%로 지난주 금리를 유지했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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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2.51%로 가장 높았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 변경등이 지연 공시될 수 있다"며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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