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경찰·행정학부는 5월 30일 중·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성 득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 경찰관’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득량중 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대 극기관 4층 경찰수사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수갑, 경찰봉, 포승줄, 몰카 탐지기를 체험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지문 채취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채취한 지문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실습 조교로 참여한 김효진 학생은 “경찰·행정 학부만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경찰 실습 체험을 통해 득량중 학생들이 우리 학부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대 경찰·행정학부는 실무와 연계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매 학기 현직 경찰관 특강과 시·도경찰청, 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련 기관 견학을 실시하고, 전남·광주경찰청, 남부경찰서와 경학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