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주가 강세, 리비안 시트 공급사 고소로 수주물량 늘어나나?

김재현 / 기사작성 : 2022-05-18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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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원화성

대원화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8분 대원화성 주가는 전일대비 6.17% 상승한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58% 오른 27.49달러를 기록하면서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비안은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면서 급락이 있었다. RJ 스케린지 리비안 CEO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이용해 100만 달러 이상의 보통주를 매입했다.

 

또한 자동차 시트공급사가 전기밴용 맞춤형 시트 패키지 공급가를 2배 가량 올리면서 소송을 제기, 대원화성으로 관련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 몫하고 있다.

 

한편, 대원화성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관련주로 자동차 시트용 고급 합성피혁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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