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맨유는 오는 7일 오후 10시부터(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직전 시즌 맨유는 1992/93시즌 EPL 출범 이래 최저 승점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여름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출신의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한 맨유는 명가 재건을 꿈꾸고 있다. 때문에 개막전인 브라이튼전이 중요하다.
중요한 개막전에서 맨유는 최대한의 전력을 가동했다. 텐 하흐 감독은 다비드 데 헤아,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디오구 달로트,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브루누 페르난드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2-3-1로 예상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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