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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창단 첫 해트트릭 안드리고,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MVP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08.19 14:13
FC안양 안드리고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FC안양 안드리고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16일, 안양종합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FC안양과 부천FC 1995의 경기에서 안양의 창단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안드리고가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안드리고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5분 정준연의 패스를 받은 아코스티가 쇄도하는 안드리고에게 연결한 볼을 안드리고가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며, 전반 30분에는 백성동의 패스를 받아 부천의 수비라인을 깨면서 페널티박스에서 왼발로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후반 78분에는 아코스티 – 구대영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본인의 K리그 첫 해트트릭이자 안양의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안양은 이날 경기에서 안드리고의 해트트릭과 백동규의 득점에 힘입어 4:0으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87분과 92분에 부천 박창준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4:2로 승리를 거두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이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한편, 33라운드 베스트 11에는 이상욱(GK); 박세진, 김종민, 백동규, 최준(DF); 백성동, 김이석, 안드리고, 아코스티(MF); 박정인, 고경민(FW) 등이 선정됐다. 

K리그2 33라운드 베스트 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 33라운드 베스트 11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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