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셸 왈렌스키 국장은 17일(현지시간) 수요일 CDC가 코로나19 대유행 대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광범위한 변화 계획을 발표했다.
로셸 왈렌스키 국장은 성명에서 "75년 동안 CDC와 공중보건은 코로나19에 대비해왔고, 우리의 큰 순간에 우리의 성과는 안정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 목표는 책임감, 협업, 의사소통, 적시성을 강조하는 CDC의 새롭고 공중 보건, 행동 지향적인 문화이다"라고 말했다
월렌스키는 오바마 행정부의 전 보건부 차관인 메리 웨이크필드를 그 노력을 이끌도록 임명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월렌스키는 팬데믹의 지난 2년 반 동안 발생한 실수와 실패를 바로잡기 위해 CDC가 앞으로 몇 달 동안 맡게 될 몇 가지 조직 변화를 제시했다.
권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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