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위해 현충원으로 향하는 유족들을 배웅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 마포구청)
6일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위해 현충원으로 향하는 유족들을 배웅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 마포구청)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마포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 참배유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송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전 6시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출발하는 차량 5대를 시작으로 오전 8시에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40명의 유족이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생활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나와 추념식으로 향하는 유족들의 안전한 탑승과 출발을 도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라를 위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며 “ 오늘 유족께 대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마포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