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사진= 프레스뉴스 DB)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월요일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일과 9일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서해5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동해안·충청권·경북북부·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강원동해안·충청북부 150㎜ 이상), 전북북부(5~30㎜)이다.

오후에 전북 남부와 전남 동부내륙, 경북권 남부내륙, 경남 서부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2.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2.5ｍ, 남해 1.0∼2.0ｍ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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