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캐시비 발행사 로카모빌리티와 함께 스티커로 꾸미기 가능한 포켓몬 교통카드 선봬
인기 포켓몬 5종으로 구성된 교통카드에 부착 가능한 20종의 인기 포켓몬 스티커가 동봉 
포켓몬 교통카드, 신용결제교통카드 등 고객 친화형 서비스상품 지속 선보여

모델이 GS25에서 이달 5일 선보이는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모델이 GS25에서 이달 5일 선보이는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편의점에 나만의 포켓몬스터 커스터마이징 교통카드가 나온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교통카드 ‘캐시비’의 발행사인 로카모빌리티와 손잡고, 포켓몬스터 교통카드를 이달 5일 선보인다.

이번 교통카드의 이름은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다. 올해 가장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포켓몬스터 디자인의 교통카드로 포켓몬 스티커가 함께 동봉돼 있어 고객들이 선호에 맞게 교통카드를 꾸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5,000원이다.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잠만보’ 등 5종의 교통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교통카드에 4종의 포켓몬과 몬스터볼이 스티커로 동봉됐다. 

교통카드 종류마다 각기 다른 포켓몬 스티커가 동봉돼 있어 친구들끼리 서로 원하는 스티커를 교환하며, 각자의 교통카드를 색다르게 꾸밀 수 있다. 포켓몬 스티커의 종류는 총 20종으로 환상의 포켓몬 뮤와 전설의 포켓몬 뮤츠를 포함해 인기 포켓몬으로 제작됐다.

GS25에서 출시하는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 상품 이미지 <사진-GS리테일>
▲ GS25에서 출시하는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 상품 이미지 <사진-GS리테일>

GS25가 최근 교통카드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및 해제로 인해 교통카드 충전금액은 2022년 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4.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교통카드 충전금액의 10대 비중은 61.9%를 차지했다.

GS25는 인기 IP 포켓몬스터와 스티커로 개인의 취향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이번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가 10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으며 또 하나의 유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25는 지난 5월 ‘신용결제교통카드’ 2종도 선보였다. 해당 교통카드는 GS25에서 단독 운영되는 ‘킹정카드’와 캐시비에서 운영되는 ‘로카모빌리티카드’로 가격은 4,000원이다.  ‘신용결제교통카드’는 구매 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교통카드 사용처에서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의 신용카드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처럼 결제 시 소득공제가 자동 반영되며, 선불형 카드로는 최초로 교통카드 분실 시 카드 번호를 통해 잔액 조회 및 환불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이번 포켓몬스터 교통카드는 고객이 직접 꾸미는 재미와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면서도 더 유용한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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