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우 무소속 포항시의원 후보의 이색적인 선거운동 사무실 모습. <사진=채영우 후보 사무실 제공>
▲ 채영우 무소속 포항시의원 후보의 이색적인 선거운동 사무실 모습. <사진=채영우 후보 사무실 제공>

포항 북구 용흥· 우창동 선거구에 시의원 진출을 위해 도전장을 내민  무소속 채영우 후보가 길거리 천막 사무실과 지게를 지고 자신을 알리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채영우 후보는 주민들을 위한 우창용흥 행정복지 센타이전, 어린이 청소년 문화센타건립, 종합실내스포츠센타 건립, 추모 건립 추진으로 화장장 이전, 찾아주는 주민복지실현, 어린이 장남감 도서관 건립, 사회적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등을 공약했다.

채 후보는 "시장, 시도의원 공천이 뭐가 필요하냐"며 지역의 진정한 시민의 심부름꾼을 뽑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고, 이번에는 주민을 섬기는 진정한 지게꾼에게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경력으로는 포항고등학교 총동창회 제29대 사무국장 , 포항시 새마을 문고 부회장, 포항 향토청년회 부국장을 역임 했고, 현 포항고총동창회 이사, 현 경북도 사격연맹 실무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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