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업 소상공인에 300만원 재기지원금 지급
서울시, 폐업 소상공인에 300만원 재기지원금 지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5.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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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대상 창업 6개월이 지난 서울시내 사업장 대상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폐업 또는 폐업예정인 경우
서울시가 시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폐업 재기지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시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폐업 재기지원금을 지원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사업장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3000명을 대상으로 재기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게 사업 정리 비용을 지원하고 재창업과 재취업 등 재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등록증상 소재지가 서울이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단, 과거 동일 사업 수혜를 받았거나 사치 및 향락업종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5월 27일부터 받는다.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가 급증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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