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열어… “걸어온 길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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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열어… “걸어온 길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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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훈 의원이 2월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신정훈 국회의원이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나주지역 ‘2023년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2월 8일 첫 의정보고회는 동강, 공산, 반남, 왕곡면민을 대상으로 나주농민문화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신정훈의 신화창조, 걸어온 길을 보면, 열어갈 미래가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신 의원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과정의 어려웠던 시간들을 회고하고, ‘에너지공대가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낸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2월 9일 열린 의정보고회는 송월, 성북, 금남동 등 원도심과 노안면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나주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화창조에 대해 발표했다. ‘신정훈의 신화창조’는 ▲빛가람혁신도시를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식량안보 지키고 지방소멸 이겨내는 농업⋅농촌 ▲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메카, 나주 행복지도 ▲호남정치의 혁신, 정치개혁 원년으로 등이다.

 

풍물패의 공연팀과 함께 징을 치며 등장한 신 의원은 2월 8일 실시된 국회의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안 의결과 관련하여 당위성을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제21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및 민주당 쌀값 정상화 TF 팀장을 맡고있는 신 의원은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해 일시적 과잉은 시장격리, 구조적 과잉은 생산조정을 하는 방법으로 30년 쌀값 전쟁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곡관리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농업회의소법 제정안 대표발의 및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법, 과일산업 육성 지원법, 농협 및 수협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등 농업분야 의정활동 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신 의원은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묻고 또 묻습니다.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지역에도 희망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성하고 다짐한다. 저의 정치는 아직도 목 마르다”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의 ‘신답전보’ 의정보고회는 2월 10일 10시 영강동어울림센터와 2시 남평중학교 강당에서 이어진다.

   

또한 11일 3시 30분에는 빛가람동 및 금천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농어촌공사 본사 1층 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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