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와 예술의 만남 '오페라떼 콘서트'
▷제레미 토마스 개인전 "아로마틱"
6월을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6월 넷째주 뜨달문의 키워드는 '오연서', '오페라떼', 그리고 '제레미 토마스'입니다.
◆ 긴 생머리에 가죽 재킷을 걸치고, 시크하게 총을 든 그녀.
카메라를 향해 총을 조준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배우 '오연서'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미남당'에서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예술과 오페라를 한번에 느끼고 싶다면 '오페라뗴 콘서트'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오페라떼는 오페라와 예술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인데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는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루벤스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주제로 한 음악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김성민 공연 해설가와 허종훈 바리톤, 이연진 소프라노와 김경미 피아니스트 등 유명 음악가들이 전하는 예술의 향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살아 있다는 건 공기를 들이쉬고, 탄소를 내뱉는 것"
예술가 제레미 토마스가 첫 개인전인 '아로마틱'에서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면서도 오븐에서 구워진 조형물의 특징을 잃지 않았는데요.
방향족 화합물에서 느껴지는 향기로움과 유기 화합물에서 느껴지는 생명력을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워킹하우스에서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클로징]
6월 넷째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7월에도 다양한 문화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