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과학 방역했다"/ 아프리카 사는 잠자리 파주서 관찰/ 2022 광주 양궁 월드컵 개막/ 내외방송 뉴스
정은경 "과학 방역했다"/ 아프리카 사는 잠자리 파주서 관찰/ 2022 광주 양궁 월드컵 개막/ 내외방송 뉴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5.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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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친 정은경 "과학 방역 했다"...새 질병청장은?
▷아프리카 사는 잠자리 파주서 관찰...기후 변화 때문
▷ 2022 광주 양궁 월드컵 개막..."메달 사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임기 마친 정은경 "과학 방역 했다"...새 질병청장은?

[아나운서 멘트]

흰머리와 닳아버린 구두.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섰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늘 퇴임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학 방역을 했다는 정 청장에게 정치방역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첫 소식 배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배준철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불확실성이 많아 정책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양한 지원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난 2년 간 정치방역을 했느냐'는 질문에 정 청장은 "과학 방역을 했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새 질병관리청장으로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 아프리카 사는 잠자리 파주서 관찰...기후 변화 때문

아프리카나 중동에 서식하는 곤충이 우리나라의 파주시에서도 관찰됐습니다.

오늘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푸른아시아실잠자리는 재작년부터 경기도 파주시에서 관찰돼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이 됐습니다.

이 잠자리는 1980년대에 주로 남부지방에 머물렀지만 2000년대 들어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라 2070년대에는 푸른아시아실잠자리가 강원도 고성군에서도 발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22 광주 양궁 월드컵 개막..."메달 사냥"

스포츠뉴스입니다.

2022 양궁 월드컵이 오늘 오후 전라남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이 대회에선 38개국 268명의 선수가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에서 양궁 실력을 뽐냅니다.

우리나라는 여자부 김윤희, 송윤수, 소채원, 오유현이 남자부 김종호, 양제원, 최용희, 강동현이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합니다.

리커브에서는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을 비롯해 여자부 최미선, 강채영, 이가현이, 남자부는 김우진, 김제덕, 오진혁, 이우석이 메달을 노립니다.

 

 

[클로징]

통풍 환자는 정상인보다 고혈압이나 급성 심근경색을 앓을 확률이 3배나 높다고 합니다.

체내 요산의 농도가 증가하면 염증 발현이 촉진돼 심혈관 질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건데요.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은 오늘 의학 정보 하나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은경 #푸른아시아실잠자리 #양궁월드컵 #통풍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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