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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주년 축사] 시티넷 김정기 대표

  • 김희수 기자 anngable@newskorea.ne.kr
  • 입력 2024.03.27 11:00
  • 수정 2024.03.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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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 (편집자 주: 글로벌 월드 와이드 미디어 '뉴스코리아'는 정확한 필리핀 정보에 목말라 하던 독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 여행정보는 물론, 유학정보, 이주정보, 사업정보등 필리핀 한인동포 사회를 정확하게 소개하여 필리핀 하면 떠오르던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기 위해 2020년 4월 24일 '뉴스코리아 필리핀'으로 창간하였습니다.

'진실 앞에서 결코 타협하지 않고, 불의 앞에서 용감한 언론' 으로 취재현장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 했습니다. 필리핀을 넘어 베트남, 태국, 일본, 중국등 인접 국가를 필두로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에 현지 특파원을 상주 시키게 되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1년 3월 24일  '뉴스코리아월드'로 재창간 하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상징인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구,대우빌딩)에 둥지를 틀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속의 글로벌 언론이 되기 위해 오세아니아의 호주, 뉴질랜드를 넘어 미국, 캐나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 남미의 콜롬비아 까지 직접 특파원을 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3년여의 짧은 시간이나, 고되고 힘든 순간들을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달려준, 우리
'뉴스코리아' 전세계 특파원들과 해외 통신원, 취재기자들과 더 많은 추억들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는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뉴스코리아'의 창간일로 함께 축하 하고자 합니다.  이에 국내,외 인사들의 창간 축하 메세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재 합니다.)

 

 

시티넷 김정기 대표. @뉴스코리아 포토DB
시티넷 김정기 대표. @뉴스코리아 포토DB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

 

뉴스코리아? News Korea?,

세계인 누구라도 처음 듣는 순간 매우 친숙한 이름이다.

그도 그럴것이 고유명사인 '뉴스'와 '코리아'를 제호명으로 정했으니 이제 두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언론사라기보다는  해외에서는 누가 뭐래도 국가대표급 이름을 가진 언론의 이름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마치 해외에서 KBS나 YTN은 처음 들어보는 외국인이 있을지라도, 뉴스코리아를 처음 들어본다는 외국인은 없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그 이름만큼이나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것도 뉴스코리아의 숙명 일 것이다.

3년전 창간 할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끝까지 가져가야 하는것이 뉴스코리아가 지켜야할 사명 일 것이다.

정치적 중립, 종교적 중립을 선언하고, 중도 언론을 표방하며 창간했지 않았던가?

그러나 그것은 결코 쉽지 않은 길 이었을 것이다.

보수 언론의 길을 걸으면 많은 보수 단체들의 지원금이 쇄도할수 있다.

진보 언론의 길을 걸어도 수많은 진보 단체들의 전폭적인 지원금이 쇄도할것이다.

그런데 그 두가지 길을 모두 마다하고 중도의 길을 걷겠다고 했다.

허울뿐인 이름이 아닌 진짜 중도 언론이 탄생한 순간이다.

그뿐이던가, 어려운 길을 가겠다고 선언 한 것으로도 부족 했던지 이번엔 거기에 종교적 중립을 더 했다. 천주교,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도 모자랐던지, 무속 신앙부터 소위 이단이라 말하는 신흥 종교들까지 매우 중립적인 시각에서 다룬다.

일체의 편견을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종교 뿐만 아니라 정치도 예외를 두지 않았다.

그렇게 뉴스코리아는 언론으로서 고생길 이 뻔히 보이는 힘든 고난의 길을 스스로 자초했다.

 

필자는 뉴스코리아 최신 편집국장과는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케이블 방송사 예능국장과 편성국장을 거쳐 사장까지 했던 그가, 느닷없이 인터넷 신문을 창간 한다고 했을때 처음엔 매우 의아했다.

보통의 사람들은 더 높은곳을 향해 더 큰 그림을 그리기 마련인데 그는 돌연 인터넷 신문의 길을 선택했다.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필자는 뉴스코리아를 3년간 지켜봤다.

예상대로 뉴스코리아는 남들과 다른길을 걸었다.

국내에 거점을 두었으나 국내 무대가 아닌 해외 무대를 공략하기 시작한 것이다.

거기에 코로나 시국으로 전세계의 하늘길이 막혀버린 최악의 상황에서 뉴스코리아가 창간 했으니 미치지 않고서야 그 길을 간다는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누구라도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뉴스코리아는 달랐다.

발묶인 여행자들에게 세계 곳곳의 펜데믹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하늘길이 열리는 나라들도 가장 먼저 속보를 띄웠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 미주까지 그것도 모자랐는지 지구 반대편의 남미 대륙까지 진출 해 버렸다.

비법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대답이 의외로 간단 명료했다.

각국의 한인회장들과 현지 재외동포들, 그리고 현지 외국인들을 특파원과 통신원으로 활용했으니 하늘길이 막힌 시국에 굳이 한국에서 기자들이 해외로 힘들게 취재를 나갈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이미 그들은 수년에서 수십년간을 그곳에서 잔뼈가 굵은 터줏대감들이었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했겠는가. 거기에 2022년엔 중앙아시아 최초의 K-POP 콘서트를 직접 기획 하면서 K-CULTURE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일까지 시작한 뉴스코리아는 월드 와이드 미디어로 성장을 위해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해외동포들의 삶속으로 천천히 스며들기 시작한 뉴스코리아는 11개 언어로 한국의 소식과 해외의 소식을 양방향으로 보도하는 유일무일의 글로벌 미디어로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고작 3년만에 뉴스코리아가 일궈낸 놀라운 성과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뉴스코리아의 향후 3년이 기대되는 이유다.

끝으로 뉴스코리아의 3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다.

 

2024년 3월 27일 시티넷 대표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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