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는 전 세계의 한인회를 대상으로 공공외교활동 우수사례를 오는 7월15일까지 모집한다.
공공외교활동 우수사례는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10월초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문화·지식·정책 분야 공공외교, 나눔과 사회공헌, 한인의 인권·지위 향상 및 연대활동, 기타 한인들의 위상을 높힌 사업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금번 우수사례 공모 담당자는 “세계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는 자랑스러운 전 세계 한인회간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이를 통해 각종 공공외교활동을 소개, 공유함으로써 세계 한인들의 공공외교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한편, 한인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를 희망하는 한인회는 7월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한인연합회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양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세계한인회 공공회교 활동 세미나』에 발표와 함께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전시회에 관련 컨텐츠를 전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인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해 10월 설립된 세계한인연합회는 전 세계 500여개 한인회의 대표단체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