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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집 구하는 방법

  • 허주희 대학생 기자 jh371437@naver.com
  • 입력 2022.06.25 17:01
  • 수정 2024.01.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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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코리아) 허주희 기자 = 웨이하이는 인천공항에서 50분 거리로 매우 가까워서 한국 부모님이나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웨이하이로 유학을 가는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들은 주로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보통 기숙사는 각 층마다 공용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을 이용하며, 4인실에 주로 머무르게 된다. 하지만, 여러 사유로 따로 독립하여 집을 구하는 학생도 많다. 집을 구하는 방법은 보통 부동산 사무실을 통하거나 부동산 앱을 활용하기도 한다. 학교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많은 집들이 올라온다.

부동산 사무실은 주로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부동산 사무실을 통해서 거래한다. 또한 부동산 앱으로는 安居客(안주커)’, ‘ 自如(ziroom), 贝壳(베이커)등을 이용하면 되는데, 귀찮거나 불안하면 약간 비싸더라도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부동산 사무실을 이용하는 게 안전하고 편리하다.

학교 주변에는 편리한 교통편, 맛집과 시장, 편의점 등 편리시설이 위치해 있기에 유학생들이 많이 선호한다. 학교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가격이 내려가며, 관리비가 비쌀수록 깨끗하고 치안이 좋다. 통신, 가구, 시설물 등 구비된 풀옵션 집이 대부분이며, 시설 상태가 좋은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증금은 일반적으로 한 달 방값 정도 된다. 계약이 성사된 후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면 한 달 방값 정도의 위약금을 내야 하니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구나 시설물 등에 고장이나 손상된 것이 있으면 나중에 보증금에서 차감하므로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두고 확인을 받아 두어야 한다.

또한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우리나라보다 높다. 한국인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은 집주인이 중개수수료를 전부 부담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보통 부동산 사무실을 통해 거래하면 세입자와 집주인이 각각 한 달 월세의 50:50으로 부담한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인만큼 숙박을 위해 숙박 주거지 관할 파출소를 방문하여 여권, 비자, 집주인 신분증, 계약서 등을 제시하고 주숙 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그리고 계약금이나 월세를 지불할 경우, 외화송금, 현금결제, 카드결제 등이 있다. 중국의 경우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1개월 월세의 50% 수준으로 비싼 편이라 한패스 앱과 같은 해외송금 이용을 추천한다.

중국의 경우, 한패스 송금은 수수료 없이 무료 송금이 가능하다. 한패스를 이용하면 해외 은행 계좌 이체, 알리페이 및 유니온페이 카드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송금을 할 수가 있어 매우 편리하다. 한패스 앱과 같은 핀테크 앱을 통해 수수료 없이 더 쉽고 간편하게 계약금, 보증금 및 월세를 송금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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