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모솔 특집 영호♥현숙 "3개월 만남→결별,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나는솔로' 모솔 특집 영호♥현숙 "3개월 만남→결별,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 승인 2023.02.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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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된 출연자 영호와 현숙이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솔로' 모태 솔로 특집 출연진이 등장해 방송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영호와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한 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현숙은 "방송 전과 똑같이 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현숙은 성악을 전공한 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바, 

현숙은 "오전에 알바를 하고 있고, 인포에서 근무한다. 요즘 마스크를 벗어 중년인 분들이 갑자기 날 보고 '어머 현숙' 이라며 너무 반가워해 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영호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방송 전처럼 집, 회사를 반복하고 있다. 회사 동료들이 방송을 재밌게 봐주셔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현재 커플인지 묻자, 영호는 "방송 중 최종 커플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는데,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서로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해주기로. 그렇게 정리 했다"고 결별을 알렸다.

현숙도 "사실 3개월 정도 만났고,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아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고, 앞으로 각자의 길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와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