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러블리즈 케이 열애설 직접 언급 "가장 황당한 기사 1위 등극"
김준수, 러블리즈 케이 열애설 직접 언급 "가장 황당한 기사 1위 등극"
  • 승인 2022.08.19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김준수(35)가 케이(27·김지연)와의 열애설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19일 가수 겸 배우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서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며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배우 케이와의 열애설 기사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되어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며 "케이 팬 분들께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우리 팬분들께도 걱정말라고 오늘 만큼은 얘기해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준수는 이날 자신이 대표로 있는 팜트리 아일랜드에 소속돼 있는 가수 케이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 직후 팜트리 아일랜드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세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