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2년 절친 태양 생일 축하도 남다르네 "역경 속에서 친구들을 안다"
지드래곤, 22년 절친 태양 생일 축하도 남다르네 "역경 속에서 친구들을 안다"
  • 승인 2022.05.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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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의 지드래곤이 같은 팀 멤버이자 절친한 사이인 태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18일 오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며 'In prosperity our friends know us, in adversity we know our friends(번영 속에서는 친구들이 우리를 알고, 역경 속에서 우리가 친구들을 안다)'는 문구를 적었다.

숏폼 영상에서 지드래곤과 태양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에 쓰인 "생일 축하해 우리 영배"라는 글자와 하트 이모티곤, 지드래곤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13살에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는 빅뱅 유닛 GD X TAEYANG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5일 4인 완전체로서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를 발매,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