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서 청소년들과 문화체험 및 범죄예방 활동 진행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통도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광고등학교 청소년과 울산지방검찰청과 함께 문화체험과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통도사에서 실시된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통도사에서 진행된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 템플스테이 단체사진 (사진=양산시)
통도사에서 진행된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 템플스테이 단체사진 (사진=양산시)

사찰 안에서 청소년들은 사찰생활을 경험하고 명상과 도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면서 문화적인 교류와 친목을 증진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그 중 하나로서 청소년들이 문화적인 경험과 동시에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 지재권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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