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Pre-스타기업 10개사, 스타기업 5개사 모집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023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왼쪽 Pre-스타기업 엠블럼, 오른쪽 스타기업 엠블럼.(사진=대구시)
왼쪽 Pre-스타기업 엠블럼, 오른쪽 스타기업 엠블럼.(사진=대구시)

올해는 'Pre-스타기업' 10개사, '스타기업' 5개사 정도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군위군 포함)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각 사업별 세부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1단계 사전평가(요건심사, 재무평가 및 서면평가)와 사전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단계 심층평가(발표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신규 스타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선정 절차, 지원 내용, 사업설명회 개최 안내 등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시·대구TP·(재)대구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동안 기업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R&D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재편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는 대구시 5대 미래산업(로봇, 반도체, UAM, 헬스케어, ABB) 분야의 기술·기업 가치가 높은 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추진해 투자 유치 및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5대 미래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선도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투자 유치 및 IPO 지원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ESG 경영 강화 흐름에 따라 ESG 경영 심층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적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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