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 7월 17일부터 사업 시행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주시청.(사진=진주시)
진주시청.(사진=진주시)

모집 기간은 2023년 6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행정 보조 189명, 환경정비 378명, 기타 13명 총 58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생계지원이 필요한 진주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7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 ~ 6시간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시급 9620원의 임금과 1일 부대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ㆍ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진주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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