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한 공사를 위한 청렴계획 수립!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년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내 유·초·중·고 및 각급기관에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이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산성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분야(관평초, 변동초)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3년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내 유·초·중·고 및 각급기관에 안내했다..(사진=이현식 기자)

이번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해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사분야 비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 등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계획에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미흡 사항을 개선하고자 했으며,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관급자재 선정위원회 운영,시설사업 추진계획 사전안내, 시설공사 업체에 청렴문자 발송 등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한 관급자재 선정을 위해 위원회 운영 시 내부위원 외 외부위원 2인을 포함해 추진과정의 개방화 및 투명성 확보로 청렴이미지를 제고하고, 공사 및 용역 공고 시 QR코드 기반 모바일 부패·공익신고제도를 안내해 공사 분야의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는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이 많은 분야로 지속적인 청렴정책 추진과 이행과정 점검을 통해 부패 제로화를 실현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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