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금남파출소·아름지구대·부강파출소를 찾아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금남파출소·아름지구대·부강파출소를 찾아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사진=세종시)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금남파출소·아름지구대·부강파출소를 찾아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사진=세종시)

이번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격식 없는 대화로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금남파출소·아름지구대·부강파출소 등의 경찰관들은 자치경찰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맞춤형 복지포인트 확대와 강우·강설에 따른 현장 출동 지연을 줄이기 위한 지역관서 비가림막 설치를 건의했다.

또 부강파출소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민들에게 파출소 뒤편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치안현장에서도 주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곽영길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직무대행은 “치안현장에 자치경찰제의 답이 있으며 일선현장 경찰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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