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역1939 야외 원형광장 공연, 매주 토요일 저녁 가평 주민과 주말 관광객들이 만나는 공연 프로그램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가평군은 지난 6월 18일(토) 저녁 음악역1939 야외 원형광장에서 펼쳐진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뮤직 페스티벌에 2,5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가평군 음악역 1939 가평 G-SL로 두마리 토끼 잡아(사진=가평군청)
가평군 음악역 1939에서 펼쳐진 가평 G-SL 공연 (사진=가평군청)

G-SL은 2020년부터 가평군의 직영체제 이후 시작된 음악역 1939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가평 주민과 주말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과 만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야외공연은 2022년 G-SL 15번째 공연으로 10cm, 옥상달빛 등이 출연한 대규모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음악역 1939 관계자는 사전예약,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및 취식 제한 등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들에게 지역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무료로 관람 티켓을 배부했다. 

음악역1939는 매주 토요일에는 G-SL공연을, 격주 금요일 저녁에는 야외 버스킹 프로그램인 피크닉 콘서트(피콘)와 시티즌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음악역1939 관계자는 “이번 야외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8~10월 중 비슷한 규모의 야외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매주 진행되는 음악역1939의 공연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음악역1939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카카오톡에서 ‘음악역1939’ 채널 가입 후 채팅창을 통해 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문의사항은 음악역1939TF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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