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 방림지구대는 동아여자중학교와 지난 2일 오후 동아여중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경찰서 제공

광주 남부경찰서 방림지구대는 동아여자중학교와 지난 2일 동아여중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동아여중 학생회 대표 10명도 참석해 평소 궁금한 경찰행정업무와 학교폭력과 관련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방림지구대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을 위해 경찰관을 적극 배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방에도 힘쓰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범죄에도 적극 대응해 학교를 가장 안전한 교육 활동 공간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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