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52회 당첨번호가 뽑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28일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17, 26, 27, 35, 38가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 1이 나왔다.

로또 1등은 모두 11게임으로 당첨금은 각각 23억4천168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8게임으로 1인당 3천975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26게임이며 당첨금은 각각 146만7천원이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각각 5만원을 받으며 14만8,178게임이 당첨됐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0만5,830게임이며, 5천원씩을 받는다.
 

 

로또 6/45의 추첨방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인 서경석과 아나운서 박연경이 MC를 맡는다.

또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28일에는 가수 류지광이 ‘황금손’으로 출연했다.

 

 

 

 

가수 류지광./MBC 제공

 

류지광은 지난 2020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모델 출신 가수로, 매력적인 저음과 훈훈한 비주얼로 ‘동굴 보이스’, ‘트롯계 테리우스’, ‘트로트 귀공자’ 등의 별명을 얻으며 탄탄한 팬층과 대중성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그런데 그가 실천한 선행들이 최근 알려지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에 참여한 것은 물론, 연탄 봉사와 목소리 재능기부까지,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참여했다고.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은 1등 경우 농협은행 본점에서, 2등과 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구입 시, 1등/2등/3등이 당첨된 경우 고액당첨내역 페이지에서 실명확인 후,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인터넷 구입 시, 4등과 5등이 당첨된 경우 추첨일 기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예치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예치금은 고객 요청에 따라 본인 명의의 금융계좌로 지급이 가능하다. 로또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경우 해당 로또 판매점에 당첨된 복권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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