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왼쪽)이 윤환 계양구청장과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왼쪽)이 윤환 계양구청장과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이 17일 인천시 계양구에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과 윤환 계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진식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더불어 여름철 수해로 인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가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계양구 취약계층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은 2017년 백미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내 문화 유적 발굴 및 보존 사업을 위한 기금, 이웃 돕기 성금, 장학금은 물론 심장충격기, 김장김치 등을 기탁하는 등 매년 계양구민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