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대한영양제처방학회가 주최한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5월 21일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2024년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전격시행, 병원에서의 영양제 처방! 이제는 필수입니 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강남 SC컨벤 션센타 강의장을 꽉 채운 학업열기에 의약계, 영양학계를 위시한 전문가 그룹인 의사, 약사, 간호사, 영양사, 한의사, 간호조무사 등 병의원 및 의약계인사, 식품분석전문가등 약 400여명이 참가하 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대한의원협회 유인상 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인사,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이사 유완진 약사를 비롯한 4백 명 회원과 의약계인사의 격려방문이 있어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소분판매에 따른 학술단체간의 상호 협력증진이 기대가 되는 성과도 얻게 되었다.

2개의 룸으로 나누어져 A룸에는 환자에게 적용되는 맞춤별 영양 제처방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A룸의 강의에는 영양제 처방 인증의 및 마스터인증과 관련된 식품분석전문가소개를 김갑성 회장이 소개를 하였으며, 특히 진료현장에서의 인바디 기계를 활 용한 맞춤 영양치료 적용을 발표한 김혜연 원장(하이맵의원), 코로나등의 감염병으로 지친 브레인포그 및 신경정신피로의 기능의 학적 접근치료를 발표한 김경철 원장(웰케어크리닉). 마이크로바 이옴에 기반한 영양치료를 소개한 김해영 원장(웰케어크리닉) 등 16명의 유명 강사가 초빙되었다.

당일 B룸에서는 식품분석전문가 1급, 2급 시험이 시행되어 간호 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등 병의원직원과 약사, 약국직원, 건강 식품업종사자 등이 시험에 응시했다.

대한영양제처방학회(회장 김갑성)은 지난 2022년부터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영양제처방인증의 60여명, 식품분석전문가 1급 50 여명, 식품분석전문가 2급 300여명등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를 양성했다. 앞으로도 학회는 영양제처방인증의, 영양제처방마스 터인증, 식품분석전문가를 양성하여 다가오는 맞춤형영양제 소 분판매에 대응하여 개인맞춤형영양제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