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2022.12.02.(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거지로 분한다.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서울 온 거지' 편이 꾸며진 가운데, 빚을 청산할 수 있는 급전을 벌기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더기를 입고 얼굴에는 검댕을 묻히며 완벽한 거지로 분장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담겼다. 사람들이 가득한 거리에 그들의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멤버들은 가진 것을 탈탈 털리고, 땡전 한푼 없이 서울 여행을 시작한다. 외상까지 한 채 거지꼴로 여행에 나선 이들은 "이러고 어떻게 다녀"라 투덜거리면서도 상황에 한껏 몰입해 웃음을 유발한다.

거지 대장 유재석은 "우리가 신분이 거지라는 걸 잊지마"라고 하면서도 통 큰 소비를 해 멤버들의 원성을 받는다는 후문이다. 거지가 된 이들이 빚을 갚고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을 지 호기심을 모은다.

저작권자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