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기준 대명에너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8% 상승한 2만7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미국 상원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장 중반부터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에 도달하며 장을 마치기도 했다.

대명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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