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얼리 출신 조민아는 본인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의심하게 하는 호소 글을 올려 충격을 안겨줬다.

이번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글을 올렸다. 조민아가 최근 18일 새벽에 다이어트 커피와 관련 글을 올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그녀를 볼수 있다.

조민아는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운동을 하거나 식단 조절에 한참인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라며 제품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 해당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고 시식후 작성한 글'이란 설명을 보아 협찬 관련 글로 보인다.

가정에 관한 글이나 자신의 심경이나 근황과 관련된 이야기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올린 글에는 아들과 산책한 근황을 전하며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조민아는 "너를 만나 엄마가 됐고, 이렇게 엄마로 삶을 살고 있다. 이제는 우리 행복만 하자"라며 "꾹꾹 눌러가며 참아왔던 아팠던 거 다 치유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랑 평생 행복만 할 거다. 지켜줄게 엄마가"라고 적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팬들은 응원 반 걱정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9까지 불렀다면 너무 위험한 상황인데, 아무리 가정사라지만 그대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다" "이 와중에 협찬 제품 관련 글을 올리다니, 아들을 위해 힘을 낸건가. 잘 모르겠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