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섭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의원 후보가 17일 김영록•강기정 시도지사 ‘상생협약식’에 참석 했다.

홍영섭나주시의원후보(더불어민주당, 봉황·세지·영산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후보와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시도 상생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영섭 시의원 후보는 “전남과 광주시는 그동안 많은 부분에서 선의의 경쟁보다는 갈등을 선택했다"며 "나주 혁신도시 당초 이름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임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말하고, “인구절벽 시대에 광주전남이 선택해야할 공동의 과제는 화합과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 앞으로 예상되는 지방자치제의 가속화는 적정 인구유지와 재정자립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하고 "빛가람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전남도가 일심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 후보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시도의 중장기계획 등 종합계획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에너지 밸리 관련 사업에 있어 광주전남이 따로 노는 것은 좋지 않은 사례로 압축성장의 新패러다임에 맞춰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와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화순에 있는 전남학숙의 광주이전과 광주전남 관광지 등의 시 도민 이용객에 대한 차별 없는 혜택에 대해 약속 했다.

홍영섭 후보는 “21세기를 융복합시대라 하는 것은 가치사슬을 통한 가치증대를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디지털 분야는 물론 제도와 우리의 인식 등 프로세스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더 강조 했다.

□ 홍 영 섭 예비후보 약력

• 1980.02.04. 나주시 봉황면 출생

• 농협대학교 협동조합산업과 졸업

•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체육위원회 부위원장

•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장

• 전) 나주시 볼링협회 부회장

• 전) 전남 청년낙농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