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지난달 30일 ‘제49회 고창 모양성제’축제기간 동안 지역 봉사단체인 고창청년회의소 회원 30여명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창청년회의소(회장 김송철)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전단지 5000장을 제작해 모양성제 축제장을 찾은 나들이객에게 ▲전화금융사기 주요 유형·수법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및 대처 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

모양성제를 찾은 주민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며 “주변에서 범죄 의심이 들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완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서준 고창청년회의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