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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시장직무대리)은 12일 별관 셋마당에서 취임 이 후 전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첫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중점추진사항과 주요현안을 긴급점검 하였다

이 날 오임수 부시장은 “시민들은 시정이나 읍면동 행정평가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쓰레기처리, 가로변 정비·풀베기 등 가까운 일상주변에서 확인한다”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소통, 현장 행정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소홀해진 주민간의 화합과 주민·행정간의 협치를 통한 공동체 회복을 강조하면서 주민단합대회, 각종 마을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아울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부지역에 예고된 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집수구 등 방제단과의 협조를 통한 사전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과 아울러 육지부 호우피해에도 교류기관·단체등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아울러 폭염속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공근로 등의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가오는 추석에 대량 출하되는 감귤 등의 판매활성화와 유통도 적극지원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줄것과 물가관리에도 각별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민선8기 시정중점과제와 시민들의 실생활의 현장에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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