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구 군의원, 5남매 아빠로 지역사회 모범
윤재구 군의원, 5남매 아빠로 지역사회 모범
  • 연천/김일영 기자
  • 승인 2023.06.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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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위험지역인 ‘연천군’서 출산 장려 집안으로 화제

 

접경지이자 소멸 위험지역인 연천군에서 군의원이 다둥이 아빠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윤재구 연천군의회 의원(연천읍·군남·미산·왕징·신서·중면).

윤 의원은 오남매의 아빠이자 연천군의회 의원이라는 2개의 직함을 갖고 있다. 든든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였던 그는 지난 2022년부터 군의원으로 당선돼 지역의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의원은 군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연천읍을 비롯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신서면, 중면 등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윤 의원은 40대 초반 젊은 의원답게 한 발 더 움직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다출산 집안의 아빠답게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복지 문제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윤 의원은 아동 돌봄 지원 등과 같이 맞벌이 가정에 대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제도 등을 연천군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둥이 아빠인 만큼 육아문제 해결에 대한 좋은 방안을 찾기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천군의 가장 큰 고민인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윤 의원은 “연천 청년들에게 적절한 교육, 일자리를 제공해 기존 젊은 세대의 이탈 방지 및 젊은세대의 유입을 통해 연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며 “임기 동안에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며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일영 기자 ki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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