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에서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지난 5월 31일 부곡동주민센터(동장 박준희)에 200만 원 성금과 쌀(10㎏) 20포를 기탁했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뜻에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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