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출시한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의 초반 돌풍이 무섭다. 출시 하루만에 13위에 올랐다. 3월 넥슨과 카카오게임즈가 대형 MMORPG 장르를 연이어 출시하며 엔씨의 리니지 형제를 바짝 뒤쫓으며 위협하고 있다. 이미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워는 출시 3일만에 구글 매출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를 이어 넥슨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아키에이지 워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세다. 이들의 뒤를 이어 4월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고, 2개월 뒤인 6월에는 엔씨소프트의 'TL'이 출시를 예고했다. 또 같은 달 '디아블로4'의 출시까지 예정되어 있어 RPG 장르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프라시아 전기’는 출시와 함께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출시 하루만인 31일 구글매출 13위에 올랐다.

'프라시아 전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3위에 올라 /구글플레이
'프라시아 전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3위에 올라 /구글플레이

 

21일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워'도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와 함께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 출시 3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라시아 전기'의 하루 매출은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MMORPG다”라며 “MMORPG 본연의 재미와 더불어 ‘프라시아 전기’ 만의 색다른 재미도 경험할 수 있으니 프라시아 세계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고,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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