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매거진] 우성록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는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오는 6일(목) 개막해 10일(월) 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약령시 특색을 살린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 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으로 구성된 총 6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활력밴드, 활력캐릭터, 한복체험, ICT를 접목한 사상체질관 등 을 운영해 MZ세대도 즐길 수 있는 한방콘텐츠를 선보이는 점이 한방과 젊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지 눈여겨 볼 대목이다.

또한  장안의 화제인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올가을엔 力(력)이 어때’ 축제 홍보영상을 축제 기간 중 대형 전광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약령시를 지나가던 한 시민은 "오랜만에 약령시에서 축제가 열려 볼거리가 많을 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구경나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