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유망기업 ‘파이어킴(주)’ 현장방문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정태훈)는 지난 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소방방재 분야 혁신기업 파이어킴㈜을 찾아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 및 대표제품 소개, 연구개발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간담회, 생산 라인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파이어킴㈜은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반용 자동소화용구 ‘STICK’을 개발해 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제품부문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 공공 구매 기술개발 시범 구매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정태훈 재정경제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파이어킴(주) 같은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청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경제위원회에서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창의·혁신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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