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희삼)은 28일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 참여를 홍보했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출생신고 의무자(부 또는 모)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 후 출생증명서를 첨부하여 신고하면 각 관할 관서로 이송되어 가족관계등록 및 주민등록 신고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또한 온라인 출생신고 이후 ‘정부24’사이트에서 출산과 관련한 정부‧지자체의 각종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 할 수 있다.

용암1동 관계자는 “출산 직후 방문 신고가 어려운 산모를 위해 출생과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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